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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갤러리 서담재

인천영상위원회 2019-05-02 조회수   167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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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갤러리 서담재

 

시간이 살아있는 도시 인천, 또 하나의 근대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갤러리 서담재는 1935년 지어져 조선전업의 관사로, 이후 한국전력 사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후 몇가지 보수를 거쳐 2009,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때까지는 개인 주택이었으나 2015년 갤러리문화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하며 시 낭송회, 공방,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활동 하는 갤러리 서담재가 탄생했습니다.

 

서담재의 첫 주인은 개항 초기 이주하여 조선에 57년간 거주하며 인천에 살았던 일본인 고타니 마스지로입니다. 고타니 마스지로는 18894살 무렵 어머니의 품에 안겨 인천에 온 이주민 1세입니다. 그는 1946, 일본 패전 직후 설립된 일본인의 무사 귀환을 위한 단체 세화회를 이끌고 인천을 떠났습니다.

 

갤러리 서담재는 골목길 언덕을 올라야만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이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지대가 높고, 주변에 더 높은 건물이 없어 인천항이 넓게 보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물 주변으로 주택과 사무실이 늘어나면서 경관은 다소 변했습니다. 높은 담벼락을 따라 계단으로 올라가면 서담재 입구에 놓여진 홍보물과 작은 마당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전시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좁은 복도에 놓인 작품들을 따라 걷다보면 자 형태의 건물 구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소음이 크게 없어 조용한 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분리된 공간으로 들어가면 숨겨진 2곳의 방을 볼 수 있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가스시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탁트인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느끼며 조용히 작업할 수 있는 서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촬영팀에게는 주변 소음이 없다는 점과, 1935년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큰 매력일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개인 작업을 원하시는 창작자분들도 인천항을 내다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로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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