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IFC소식

home > IFC소식 > IFC뉴스

IFC뉴스

[No.61 현장공감] '두 개의 길, 하나의 꿈' 드라마 <이몽> 인터뷰

인천영상위원회 2019-05-02 조회수   140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IFC-현장공감.jpg


'두 개의 길, 하나의 꿈' 드라마 <이몽> 인터뷰

 

 

이몽_포스터_1.jpg
 

지난 54,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화제의 드라마 <이몽>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2018년 인천영상위원회의 인천 배경 영상물 제작지원사업선정작으로, 당시 시대상을 재현할 수 있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를 더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Q. 드라마 <이몽>은 어떤 내용인가요?

A. <이몽>은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독립운동가들과 의열단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과거의 아픈 역사 속에 기억해야할 상처들을 보듬고 극중인물들과 함께 공감하다 보면 재미를 넘어 감동의 긴 여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1년 여의 기획기간과 그후 1년 여의 촬영기간을 거쳐 첫 선을 보이게 된 드라마입니다.


이몽추가.jpg
 


Q. 최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몽>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A. 드라마의 소재로 일부 독립운동을 스쳐가듯 다루기는 했지만 <이몽>처럼 독립운동을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으로 다루는 드라마는 처음인 듯 합니다. 또한 사전제작으로 영화같은 영상미와 1930년대의 모습을 최대한 실제감있게 그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드라마 특성 상 픽션을 가미하였으나 실제 있었던 사건들과 실존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이러한 사전의 치밀한 기획과 제작준비로 정부단체인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도 드라마로는 유일하게 후원승인을 허락하였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의 우수콘텐츠로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Q. 시대에 맞는 촬영지를 찾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지역을 방문했다고 들었습니다인천에서는 어떤 장소들이 카메라에 담겼나요?


이몽사진.jpg

A. 시대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장소들을 담았습니다. 강화도 조양방직의 내부 공간은 임시정부의 내부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전통 가옥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우일각과 인천 중구에 위치한 ‘() 인천일본제58은행지점’, 그리고 자유공원 내 제물포구락부에서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Q. 인천의 다양한 로케이션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촬영지가 있을까요?

A. 어느 장소나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만 인천에서는 조양방직에서의 촬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조양방직은 폐공장을 현대식으로 꾸며 카페로 영업을 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다른 손님들께 폐가 안 되게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90509_161601485.png

또한 의미있는 씬들이 많았던 장소기도 합니다. 임시정부의 내부, 김구 선생 집무실 등으로 설정되어 여주인공이자 파랑새라고 명명되는 이영진(이요원 역)이 지령을 받는 씬안공근과 윤봉길과의 입단식 등 주요 장면들을 많이 촬영했습니다. 촬영 초기의 주요 씬들을 인천지역에서 많이 찍었는데, 인물과 스토리의 감정선과 로케이션의 분위기가 잘 맞았던 듯 합니다.




Q. 공개된 스틸이나 예고편을 보면 화려한 영상미가 눈에 띕니다아름다운 미장센을 위해 스텝분들의 노고가 많으셨을 듯 합니다.


1VHTO4C3ST_1.jpg


A. 촬영을 위해 각 파트의 스텝들 중에서도 경험이 많은 분들이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빠듯한 제작일정이지만 일정을 줄이면서 전국을 다녀야 되는 어려움, 시대극이라는 환경을 가장 그럴듯하게 사전준비를 해야하는 미술팀과 소품팀들의 고생과 노하우에는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CG와 음악팀 등 후반작업에서도 100%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A. 100년 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의 독립을 이루어낸 독립투사들과 이름모를 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었습니다만 늘 우리가 기억하는 분들은 일부의 분들만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드라마 <이몽>을 통해 제작진이 전달하고자하는 것은 정치적인 사항으로의 한 인물을 부각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길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 재산과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많은 이들을 알리고 싶었고, 독립이라는 위대한 결과는 어떠한 한 인물 또는 몇몇의 주요인물만의 노력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의 희생의 결과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첫 주만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이몽>은 총 20부작(40)으로 7월 중순까지 방송 예정입니다. 격동의 시대, 하나의 꿈을 위해 달렸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아울러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천의 명소들이 <이몽> 1930년대에서는 어떻게 묘사되는지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목록